2025년 9월 1일 기준 통화 및 귀금속 시장 정보

2025. 9. 1. 13:04카테고리 없음

금 (Gold)

  • 금값, 4개월 최고치 경신
    9월 1일 기준, 금 현물 가격은 1온스당 $3,470.69까지 상승해 지난 4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동시에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도 0.8% 상승한 $3,543.70으로 마감했습니다. 이는 노동 시장 부진에 대한 우려 속, 미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입니다.
  • 금, 4개월만에 최고치 도달 지속
    관련 보도에 따르면 금값은 0.3% 추가 상승해 $3,457.16로 마무리되었으며, 이는 4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. FedWatch 도구에선 **이번 달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87%**로 반영하고 있습니다.
  • 기대 요인 요약
    • 금리는 낮을수록 금 투자 가치가 커지는 특성
    • 달러 약세 심화와 더불어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

 금은 9월 1일 현물가가 온스당 3,470.69달러로 4개월 최고치에 도달했고, 12월물 선물도 3,543.70달러로 상승 마감했습니다. 장 마감가는 3,457.16달러로 4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을 재확인했습니다. 이는 고용 둔화 신호에 따른 연준의 9월 25bp 인하 기대(확률 87%)와 달러 약세가 결합해 실질금리 전망을 낮춘 데서 비롯됩니다. 은은 40.31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, 연초 대비 수익률은 은 +36%로 금(+33%)을 상회합니다. 전자·태양광·EV 등 산업 수요와 일부 국가(중국 매수, 인도 루피 약세) 요인이 수요를 떠받칩니다. HSBC는 2025년 은 평균가를 35.14달러로 상향했고, 약 2억 600만온스 공급 적자를 전망합니다. 다만 기대가 선반영된 만큼 향후 고용·물가 서프라이즈나 달러 반등 시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두세요.

 


은 (Silver)

  • 은값 2011년 이후 최고치
    은은 같은 날 1.6% 상승해 온스당 $40.31까지 치솟았는데, 이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.
  • 산업 수요와 금의 영향
    올해 은은 금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연초 대비 +36% 상승했습니다(금은 +33%). 이는 전자제품, 태양광, 전기차 등 산업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인도 루피 약세, 중국의 대량 매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.
  • 향후 전망(인도 기준)
    일부 시장에서는 은 가격이 향후 3년 내 ₹200,000/kg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.
  • HSBC의 중기 전망 조정
    HSBC는 은에 대한 수요와 안전자산 선호의 강세에 기반해, 2025년 평균 가격 전망을 $35.14/oz로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습니다. 공급 부족(적자 규모 2억 600만 온스)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, 이후 광업 생산이 점차 공급을 회복할 것이란 예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

통화 동향 및 Fed 기대

  •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
    San Francisco Fed 총재 Mary Daly가 노동 시장 우려에 따른 금리 인하 지지를 표명하면서, 시장 내 투자자들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.
  • 달러 약세와 금값 상승 연계
   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부 관세를 불법 판정하면서, 달러 가치 약세가 나타났고 이는 금 등 귀금속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요약 표

항목주요 내용
금 (Gold) 현물 1온스당 $3,470.69로 4개월 최고치, Fed 금리 인하 기대에 강세
은 (Silver) 1온스당 $40.31로 2011년 이후 최고치, 연초 대비 +36% 상승, 산업 수요·달러 약세·중국 매수 등 복합 요인
통화 동향 금리 인하 기대 확산, 달러 약세, 귀금속 투자 매력 증대